061. 비타민D와 췌장암의 관계 (2)
췌장은 위 뒤쪽에 가려져 있는 데다 암에 걸려도 초기에 증상이 없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은 보통 3~4기에 발견되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비타민D가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췌장은 위 뒤쪽에 가려져 있는 데다 암에 걸려도 초기에 증상이 없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은 보통 3~4기에 발견되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비타민D가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요즘 비타민D가 면역력, 골다공증에 좋다는 보도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도되는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하루에 15분에서 30분 정도만 햇빛을 쬐어도 비타민D가 충분히 만들어진다는 견해가 그렇습니다. 비타민D 약을 먹더라도 600~800 짜리면 충분하다는 내용 역시 그렇습니다. 왜 정확하지 않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즘 비타민D가 면역력, 골다공증에 좋다는 보도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도되는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하루에 15분에서 30분 정도만 햇빛을 쬐어도 비타민D가 충분히 만들어진다는 견해가 그렇습니다. 비타민D 약을 먹더라도 600~800 짜리면 충분하다는 내용 역시 그렇습니다. 왜 정확하지 않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비타민D를 드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5,000 짜리는 좀 많은 거 아니냐고, 이렇게 많이 먹어도 괜찮으냐고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혈중 비타민D 농도는 30~100 사이가 돼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비타민D 혈중 농도는 18 나노그램 정도에 불과합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도 비슷합니다. 5,000 짜리를 몇 개월 드시고 검사해도 40~50 정도
비타민D는 지용성입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어서 바로 배출되지만, 비타민D는 우리 몸에 저장됩니다. 세포를 싸고 있는 막은 수용성은 뚫지 못하는데, 지용성은 뚫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세포 속으로 들어가 세포 핵을 보호하고 DNA를 보존하면서 항암, 면역체계 증강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비타민D가 지용성이기 때문입니다.
식도는 입으로 섭취한 음식이 위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속이 쓰리거나 가슴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은 보통 식도염이나 식도궤양 때문입니다. 건강한 식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